큐레이션 콘텐츠
스페셜 큐레이터가 엄선한 문화다양성 도서, 영상, 음악 작품과 추천사를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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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다른 모습을 가진 이유로 삶에서 치이고 있다면 한번 더 제대로 숨을 쉬라고 말해주고 응원해주는 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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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환란의 세대에게 보내는 아주 깊은 위로. 비혼, 퀴어,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‘아는 언니들'이 함께 부르는 ‘환란의 세대' 라이브 영상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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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싶을 때 리조의 음악을 찾아 듣는다. 이 앨범 수록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‘water me’로, 듣는 순간 머릿속에 바람이 부는 것처럼 자유로워진다. 다음 앨범은 또 얼마나 멋질까? 기대하며 기다릴 것이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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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를 사랑하는 팬의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한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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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음악으로 만나, 지금까지 없었던 언어로 지구인인 우리에게 말을 건다. 귀를 열고 들으면 그 순간 우리는 지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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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라라의 음악은 이상하게도 신이 나는데 슬프고, 서러운데 벅차다. 현실과 우주 사이 어딘가를 부유하는 듯한 키라라의 BLIZZARD를 들으며 전자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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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있는 그대로 소중하단 걸 잊지 마 너도 그도 아닌 내가. 바로 유일한 나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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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양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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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인간의 운명에 대해 노래하는 그리움의 음악 파두(Fado)의 현재성에 대한 고귀한 증명. 여기 마리자라는 파디스타가 있다. 들어보아라 지구인이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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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렬한 음악과 목소리에 먼저 이끌리고, 다음에는 섬뜩한 가사에 매료되었다. 분노와 슬픔, 그리움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노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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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받은 앨범에 수록되어진 곡인데 개인적으로 그 중 최애의 곡. 나의 하루를 이 한곡에 담아낸 듯 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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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로 늦은 저녁 퇴근길에 듣는 음악인데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. 몽환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음악에 저녁 야경까지 더해진다면 힘들었던 하루가 퇴근길에서 다 풀린다.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 장르인 판소리에서 쓰이는 창법, 해학적인 가사, 하지만 음악은 서양 음악적 편곡이여서 서로 다른 문화가 하나의 노래에서 공존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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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모두 다르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- 이렇게 우리는 서로 같지 않고 달라도 괜찮다는 내용의 가사가 문화다양성에 가장 중요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를 설파하는 재미있는 곡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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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에서는 같은 단어를 사용할 때도 문화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발음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그만 일로도 티격태격하게 되는 연인의 발음과 관련된 말싸움을 유머와 웃음을 담아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명곡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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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교때 많이 듣던 음악입니다. 유럽에서 활동할때 많은 안무가들이 들어서 공감이 갔던 앨범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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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고단함을 직시하는 자의 슬픔. 하루 하루를 견디며 그 슬픔에 연대하며 살아가는 우리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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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들의 삶은 정말로 나아졌는가? 조금이라도 나아 졌다면, 이제 그것으로 충분한가? 정말로 다 되었는가?